보도자료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62차 긴급행동 <페미니즘의 미래는 팔레스타인에 있다>

[보도협조]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62차 긴급행동 <페미니즘의 미래는 팔레스타인에 있다> 

(3.7. 토. 오후 1시, 이스라엘대사관 인근 sk서린빌딩 뒤)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이 진행형인 가운데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임박한 위협’을 예방하고 핵무장을 제어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미국 정보국조차 그러한 징후를 찾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이번 침략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며 이란 민중의 자결권 침해입니다. 미국은 민주화시위를 탄압하는 이란의 정권 교체를 위해 공격한 것이라고 강변합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지속해 이란사회의 경제불안과 혼란을 심화시켰으며, 이란 민중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국가로 민주화를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란의 하메네이의 정권이 매우 억압적이고, 여성차별적인 신자유주의 정권인 것은 사실이나 민주화는 외부의 군사공격으로 달성될 수 없습니다. 이란인권운동가 연합은 민간인 사상자 증가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전쟁범죄자이자, 세계 최대의 핵무기 보유국 미국과 중동 유일의 핵보유국 이스라엘이 핵개발 운운하며 이란에 개입하는 것은 기만이며, 결코 이란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핵협상을 진행 중인데도 공격을 했고, 현재까지 공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도 공격하며 중동의 패권을 장학하기 위한 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로지 중동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침략전쟁임을 보여줍니다.

 

○ 미국이 이란 남부의 여자초등학교 ‘샤자레 타이예베(좋은 나무라는 뜻)’를 공격해 175명의 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죽었습니다. 민간인 학살이며 전쟁범죄입니다. 또한 이란의 신생아병동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인종청소를 하며 집단강간도 서슴치 않습니다. 수감자들에 관한 성폭력 보고서가 나올 정도입니다. 다가오는 3월 8일은 국제여성의 날입니다. 서구 제국주의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과 아동입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로 희생된 사람의 절반이 여성과 아동입니다. 더 많은 소유와 지배력을 갖기 위해 약소국에 군사력 행사를 주저앉는 제국주의는 여성을 타자화하고 대상화하고 소유하려는 하는 가부장제와 맞닿습니다. 여성의 미래는 제국주의에 맞선 민중들의 국제연대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정부는 유엔 가입국임에도 유엔헌장을 위반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전쟁에 침묵하더니, 오히려 그들을 옹호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3월 2일 외교부가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는 “국제 비확산 체제의 수호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라는 문구는 이란이 마치 핵무장을 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침략한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한국정부는 국제법을 위반한 미국의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전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내야 마땅합니다.

 

○ 이에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 327개 시민사회단체 가입)은 페미니즘의 미래는 제국주의에 맞선 투쟁과 그 최전선에 있는 팔레스타인 해방임을 상기하며 2026년 3월 7일 오후 1시에 62차 긴급행동 집회를 <페미니즘의 미래는 팔레스타인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개최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제국주의에 맞선 국제연대에 달려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페미니즘 인권단체인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발언과 이란 출신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인 시아바시 사파리 교수의 발언이 있습니다. 장애여성 공감의 일곱빛깔 무지개의 공연, 허윤경 안무가의 발언도 있습니다.

 

○ 이번에는 집회가 끝난 후 여성대회가 열리는 광화문 서십자각까지 행진합니다.

 

[개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한국 시민사회 62차 긴급행동

<페미니즘의 미래는 팔레스타인에 있다>

일시 장소 : 2026. 3.7. (토) 13:00 /sk서린빌딩 뒤편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프로그램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영어 순차 통역 예정, 영어통역 한나)

 

사회. 보람(여성문화이론연구소,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

발언1. 뎡야핑(팔레스타인평화연대)*팔레스타인 현지 소식 보고

공연. 일곱빛깔무지개

발언2. 시아바시 사파리 (재한 이란인 정치학자)

발언3. 허윤경 (안무가)

발언4.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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