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보도협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중단을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 촉구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및 개최

[보도협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중단을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 촉구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및 개최

1인 시위 : 2025. 09. 15.(월) ~ 09. 19.(금) 11:30 ~ 12:30, 외교부 앞

기자회견 : 2025. 09.17.(수) 10:00, 용산 대통령실 앞

 

 

○ 취지와 목적

오는 9월 23일(화)부터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가 진행됩니다. 9월 한 달 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의장국 역할을 수임한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23일(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안보리 회의에서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 토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엔 총회는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중재국 카타르마저 폭격한 이스라엘의 통제 불능함 속에서 진행됩니다. 최근 지난 700일 동안 이스라엘을 전폭 지지해 왔던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에서도 이스라엘을 압박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스페인, 스코틀랜드 등에서는 대이스라엘 독자 제재에 나서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상황에 대한 논의가 유엔 총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지난 8월 말 유엔 총회에 참석 예정이었던 팔레스타인 마무드 아바스 대통령을 비롯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계자 80명에 대해 비자 발급을 거부·취소하였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중재국 카타르 폭격은 이스라엘이 어떤 휴전 협상도 관심이 없으며, 가자지구에서의 폭격을 끝낼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복적으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스라엘의 통제 불능한 행위에 강력한 제어가 필요합니다. 이번 총회에서 또다시 이스라엘에 면책권을 부여하며, 전쟁 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불법 행위를 거침없이 자행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과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 주제로 주재하는 안보리 공개 토의 등에서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스라엘의 AI를 활용한 집단학살 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진전된 입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유엔 총회를 앞두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중단을 위해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한국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 개요

[1인시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중단을 위해 유엔 안보리 의장국 한국 정부에 요구한다

일시 : 2025년 9월 15일(월) ~ 19일(금) 오전 11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 외교부 앞

 

○[기자회견]

 유엔 총회 즈음한 기자회견 <유엔 안보리 의장국 한국 정부에 요구한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끝내라!>

일시 : 2025년 9월 17일(수) 오전 10시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

프로그램 : 각계 발언 및 주요 요구 발표

사회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발언1. 참여연대

발언2.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발언3. 전국민중행동

발언4. 사단법인 아디

기자회견문 낭독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