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현대중공업의 구사대 폭력 강력 규탄한다!
현대중공업은 즉각 사죄하고 파업권을 보장하라!
오늘(9월 10일) 울산에 있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이하 현중지부)는 오전 9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HD현대미포 노조와 HD현대삼호 노조와 함께 조선 3사 노조가 함께 한 공동파업이다. 파업이 시작된 직후인 오전 9시 45분경, 백호선 현중지부장은 40M 높이의 조선소 내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임금교섭에서 임금인상안이 합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HD현대중공업 경비로 보이는 구사대들은 파업 중인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파업은 헌법과 노조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임에도 사측은 구사대를 동원해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특히 다수의 남성 구사대들이 여성조합원에게 폭력을 행사해 여성조합원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야 했다.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마치 현장에 불법 쟁의행위가 있을 것처럼, 경총 등이 요란을 떨고 있지만 실제 파업 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자가 누구인가! 사측은 헌법과 노조법이 보장하는 합법적인 파업조차 폭력으로 막고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숱한 시간 동안 적반하장격으로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에게 업무방해나 손해배상 운운하며 노동자의 파업권을 침해해왔다. 더 이상 정부는 사측의 노동3권 침해행위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최근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인 이수기업 노동자들의 집회를 구사대가 폭력으로 침탈해 인권단체 및 법률가단체의 지탄을 받고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주변의 비판이나 법 따위는 신경 쓰지 않겠다는 현대중공업 재벌의 안하무인격 태도로, 울산 현대공화국의 실체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HD현대중공업의 구사대 폭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울산경찰청은 이 사안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하고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현대중공업 사측은 공개 사과하고, 폭력사태 책임자와 가담자들을 징계하고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고용노동부는 파업 방해한 구사대 폭력 등에 대해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2025년 9월 10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성명]
현대중공업의 구사대 폭력 강력 규탄한다!
현대중공업은 즉각 사죄하고 파업권을 보장하라!
오늘(9월 10일) 울산에 있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이하 현중지부)는 오전 9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HD현대미포 노조와 HD현대삼호 노조와 함께 조선 3사 노조가 함께 한 공동파업이다. 파업이 시작된 직후인 오전 9시 45분경, 백호선 현중지부장은 40M 높이의 조선소 내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임금교섭에서 임금인상안이 합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HD현대중공업 경비로 보이는 구사대들은 파업 중인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파업은 헌법과 노조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임에도 사측은 구사대를 동원해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특히 다수의 남성 구사대들이 여성조합원에게 폭력을 행사해 여성조합원이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야 했다.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마치 현장에 불법 쟁의행위가 있을 것처럼, 경총 등이 요란을 떨고 있지만 실제 파업 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는 자가 누구인가! 사측은 헌법과 노조법이 보장하는 합법적인 파업조차 폭력으로 막고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숱한 시간 동안 적반하장격으로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에게 업무방해나 손해배상 운운하며 노동자의 파업권을 침해해왔다. 더 이상 정부는 사측의 노동3권 침해행위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최근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인 이수기업 노동자들의 집회를 구사대가 폭력으로 침탈해 인권단체 및 법률가단체의 지탄을 받고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주변의 비판이나 법 따위는 신경 쓰지 않겠다는 현대중공업 재벌의 안하무인격 태도로, 울산 현대공화국의 실체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HD현대중공업의 구사대 폭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울산경찰청은 이 사안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하고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현대중공업 사측은 공개 사과하고, 폭력사태 책임자와 가담자들을 징계하고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고용노동부는 파업 방해한 구사대 폭력 등에 대해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2025년 9월 10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