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윤석열 없는 평등 세상으로 나아가자!
오늘(4/4)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의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그러나 윤석열에게 행정수반으로서의 권력을 내려놓게 한 것은 궂은날이건 좋은 날이건 거리에서 파면을 외쳤던 민중들이다. 헌재는 거들었을 뿐이다. 아니, 너무나도 늦은 결정이다. 작년 12.3 비상계엄 당시 군대를 동원하고 총부리를 국회와 시민들에게 겨누었던 것을 생중계되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늦은 결정이다.
윤석열 파면은 윤석열 없는 평등과 존엄의 세상을 가는 첫걸음이다. 민중들의 발걸음은 여기에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가장 먼저 폭풍에 맞서 일어난 풀처럼, 가장 늦게까지 평등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 아직 우리가 만들어야 할 평등세상은 멀었다. 여전히 극우 혐오집단은 국회와 거리와 일터와 종교에 또아리를 틀며 여성혐오, 성소수자혐오, 장애인혐오, 이주민혐오 등 온갖 혐오로 갈라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빼앗긴 노동권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들이 고공에 있기 때문이다. 박정혜, 소현숙, 김형수, 고진수는 싸우는 민중들의 또다른 이름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민중들과 함께 윤석열 파면에 멈추지 않고 일터와 거리와 국회에 퍼진,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를 떠받치며 민중들의 시민권마저 빼앗으려 하는 세력에 맞서 싸울 것이다. 수많은 윤석열들과 맞서 차별금지법 제정 등 평등과 존엄을 향한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젠더노소 가릴 것 없이 함께 광장을 지켰던 모든 순간에 고마운 마음으로 기억하며 극우반동의 시대를 끝낼 것이다.
2025년 4월 4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성명]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윤석열 없는 평등 세상으로 나아가자!
오늘(4/4)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의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그러나 윤석열에게 행정수반으로서의 권력을 내려놓게 한 것은 궂은날이건 좋은 날이건 거리에서 파면을 외쳤던 민중들이다. 헌재는 거들었을 뿐이다. 아니, 너무나도 늦은 결정이다. 작년 12.3 비상계엄 당시 군대를 동원하고 총부리를 국회와 시민들에게 겨누었던 것을 생중계되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늦은 결정이다.
윤석열 파면은 윤석열 없는 평등과 존엄의 세상을 가는 첫걸음이다. 민중들의 발걸음은 여기에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가장 먼저 폭풍에 맞서 일어난 풀처럼, 가장 늦게까지 평등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 아직 우리가 만들어야 할 평등세상은 멀었다. 여전히 극우 혐오집단은 국회와 거리와 일터와 종교에 또아리를 틀며 여성혐오, 성소수자혐오, 장애인혐오, 이주민혐오 등 온갖 혐오로 갈라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빼앗긴 노동권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들이 고공에 있기 때문이다. 박정혜, 소현숙, 김형수, 고진수는 싸우는 민중들의 또다른 이름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민중들과 함께 윤석열 파면에 멈추지 않고 일터와 거리와 국회에 퍼진,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를 떠받치며 민중들의 시민권마저 빼앗으려 하는 세력에 맞서 싸울 것이다. 수많은 윤석열들과 맞서 차별금지법 제정 등 평등과 존엄을 향한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젠더노소 가릴 것 없이 함께 광장을 지켰던 모든 순간에 고마운 마음으로 기억하며 극우반동의 시대를 끝낼 것이다.
2025년 4월 4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