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성명]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민주주의는 떨어져 있지 않다!

오늘(3/31)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드러냄으로써, 트랜스젠더의 존엄과 권리를 상기시키는 날입니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극우세력들은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부정하고 기본적인 권리마저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12.3 친위쿠데타 이후 윤석열 퇴진 광장에 트랜스젠더 깃발이 곳곳에서 흩날리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광장에서 자신을 드러내며 발언하는 트랜스젠더들을 보며 트랜스젠더들이 민주주의와 평등을 지키고 있음을, 트랜스젠더의 권리 보장 없이 민주주의가 가능하지 않음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민주주의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윤석열 파면과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성소수자들의 평등과 존엄이 보장되는 민주주의를 일구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나아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강화시키는 성별이분법, 그리고 그에 기반한 착취와 차별을 심화시키고 있는 체제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젠더노소 가릴 것 없이 서로의 존엄을 지키며 밤을 새웠던 남태령, 한강진, 거통고 조선하청지회의 농성장 앞, 세종호텔 농성장 앞의 기억으로, 전국 곳곳의 광장과 해외에서도 흩날리는 무지개깃발에 모인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반동의 시대를 반드시 끝낼 것입니다.
2025년 3월 31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성명]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민주주의는 떨어져 있지 않다!
오늘(3/31)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드러냄으로써, 트랜스젠더의 존엄과 권리를 상기시키는 날입니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극우세력들은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부정하고 기본적인 권리마저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12.3 친위쿠데타 이후 윤석열 퇴진 광장에 트랜스젠더 깃발이 곳곳에서 흩날리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광장에서 자신을 드러내며 발언하는 트랜스젠더들을 보며 트랜스젠더들이 민주주의와 평등을 지키고 있음을, 트랜스젠더의 권리 보장 없이 민주주의가 가능하지 않음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민주주의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윤석열 파면과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성소수자들의 평등과 존엄이 보장되는 민주주의를 일구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나아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강화시키는 성별이분법, 그리고 그에 기반한 착취와 차별을 심화시키고 있는 체제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젠더노소 가릴 것 없이 서로의 존엄을 지키며 밤을 새웠던 남태령, 한강진, 거통고 조선하청지회의 농성장 앞, 세종호텔 농성장 앞의 기억으로, 전국 곳곳의 광장과 해외에서도 흩날리는 무지개깃발에 모인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반동의 시대를 반드시 끝낼 것입니다.
2025년 3월 31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