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보도자료] 고진수 지부장 옥중 단식 15일! 노동탄압! 표적구속!고진수를 석방하라! 1차 공판 입장발표 기자회견

[보도자료] 고진수 지부장 옥중 단식 15일!

노동탄압! 표적구속!고진수를 석방하라!

1차 공판 입장발표 기자회견

-보석 허가하여 방어권 보장해야

-각계 인사 자필의견서, 4천5백명 연서명 의견서 제출

2026년 6월 5일(금) 09시 3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

 

1.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지부장의 1차 공판이 6월 5일(금) 10시 2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407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고진수 지부장 옥중단식 15일차이기도 합니다.

 

2. 고진수 지부장의 구속은 악의적이고, 노조간부를 표적 삼았다고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월 15일 지혜복 교사 투쟁에 연대하다가 체포될 당시 고진수 지부장은 어떤 적극적인 역할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경찰들에게 위협당하는 지혜복 교사의 안전이 걱정되어 옥상으로 올라가려다 교육청 직원이 엘리베이터 작동을 멈춰서 갇혀있다 체포됐을 뿐입니다. 그런데 고진수 지부장을 구속시키기 위해 2월 2일 세종호텔에서의 연행사건, 그것도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사건을 병합하고, 4월 1일 경찰의 위법한 공무집행에 항의한 것을 끌어다 영장을 청구하고 구속한 것입니다. 고진수 지부장과 법률대리인단은 재판 과정에서 정당한 노조활동과 연대를 구속하고 탄압해서는 안된다는 점, 고공농성 당사자로서 지혜복 교사와 연대하려 했던 이유와 체포에 이르게 된 경위, 경찰의 공무집행이 위법했다는 점 등을 조목조목 따져나갈 것입니다.

 

3. 법률대리인단은 6월 4일 고진수 지부장에 대한 보석신청을 접수했습니다. 고진수 지부장은 주방에서 쓰는 조리용 소금과 물에 의지한 채 15일째 옥중 단식 중입니다. 부당한 인권침해에 항의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수 있도록 방어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5일째를 넘어가는 옥중 단식은 위험합니다. 여러 단식 투쟁의 경험상 죽염도 아닌 일반 소금은 몸에 매우 해롭고, 최소한의 생명 유지를 위한 효소도 섭취하지 못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이런 상태로는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할 수도 없습니다. 재판부(형사4단독 김수경 판사)는 고진수 지부장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해주어야 합니다.

 

4.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고진수 지부장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날 대리인단은 국회의원, 정당 대표, 종교계, 사회 원로 등 각계 인사들의 자필의견서와 4천명이 넘는 노동자 시민들의 연서명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합니다. 세종호텔 공대위와 연대 시민들은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6월 2일부터 고진수 지부장의 옥중단식에 연대하는 릴레이 동조단식도 하고 있습니다.

 

5.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1차 공판이 열리기 전 6월 5일(금) 09시 3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10시 20분 1차 공판을 방청할 예정입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사회자 : 김소연_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운영위원장

○ 순서

-발언1 : 세종호텔 해고노동자_ 김란희 조합원

-발언2 : 법률대리인단_ 김상은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

-발언3 :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_ 명숙 상임활동가

-발언3 : A학교 공대위

-발언4 : 세종호텔 공대위_ 이훈 집행위원

 

*기자회견 후 10시 20분 1차 공판(407호 법정) 집단 방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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