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트랜스젠더가 살 만한 세상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오늘(11/20)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다. 1998년 트랜스젠더 혐오범죄로 살해당한 리타 헤스터를 추모하면서 시작됐다. 가부장사회는 성별이분법으로 젠더위계를 강화하며 통제와 착취, 차별을 일삼으며 혐오를 키워갔다. 성별은 두 개가 아니며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성별이 존재한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성별로 살아갈 권리가 있으며 이는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전 세계적인 백래시와 극우화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를 키우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부 극우개신교를 중심으로 트랜스혐오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모두의 화장실을 비판하며 혐오표현을 했음에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옹호하는 반인권 발언을 하고 진정사건 처리마저 방해한 지경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반인권적 차별적 트랜스젠더 혐오는 종말을 고할 거라 생각한다. 윤석열 퇴진광장에 나온 수 많은 트랜스젠더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이 민주주의와 평등을 찾는 투쟁에 함께하며 수많은 무지개를 보았다. 존엄과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 시민들이 트랜스혐오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이라 믿는다.
지난 8월에도 법원에서는 성별 정정을 신청한 사람에게 성확정(성전환) 수술을 강요할 수 없다는 판결도 그 반증이다. 그러나 아직 2024년 5월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성별인정법은 통과되지 못하고 임기만료 폐기됐다. 극우세력을 딛고 들어 선 현 정부와 국회는 극우세력의 트랜스혐오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성병인정법 즉각 제정하라! 성소수자 혐오 확산을 막기 위해 이재명 정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죽어야 한다면, 그 세상은 불평등한 세상이다. 트랜스젠더 혐오는 여성, 안전 등의 그 어떤 수식어로 포장할지라도 혐오일 뿐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트랜스젠더도 동등한 시민권을 보장받기 위한 싸움에 함께 할 것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트랜스젠더를 추모하며
2025년 11월 20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성명] 트랜스젠더가 살 만한 세상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오늘(11/20)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다. 1998년 트랜스젠더 혐오범죄로 살해당한 리타 헤스터를 추모하면서 시작됐다. 가부장사회는 성별이분법으로 젠더위계를 강화하며 통제와 착취, 차별을 일삼으며 혐오를 키워갔다. 성별은 두 개가 아니며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성별이 존재한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성별로 살아갈 권리가 있으며 이는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전 세계적인 백래시와 극우화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를 키우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부 극우개신교를 중심으로 트랜스혐오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모두의 화장실을 비판하며 혐오표현을 했음에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옹호하는 반인권 발언을 하고 진정사건 처리마저 방해한 지경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반인권적 차별적 트랜스젠더 혐오는 종말을 고할 거라 생각한다. 윤석열 퇴진광장에 나온 수 많은 트랜스젠더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이 민주주의와 평등을 찾는 투쟁에 함께하며 수많은 무지개를 보았다. 존엄과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 시민들이 트랜스혐오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이라 믿는다.
지난 8월에도 법원에서는 성별 정정을 신청한 사람에게 성확정(성전환) 수술을 강요할 수 없다는 판결도 그 반증이다. 그러나 아직 2024년 5월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성별인정법은 통과되지 못하고 임기만료 폐기됐다. 극우세력을 딛고 들어 선 현 정부와 국회는 극우세력의 트랜스혐오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성병인정법 즉각 제정하라! 성소수자 혐오 확산을 막기 위해 이재명 정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죽어야 한다면, 그 세상은 불평등한 세상이다. 트랜스젠더 혐오는 여성, 안전 등의 그 어떤 수식어로 포장할지라도 혐오일 뿐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트랜스젠더도 동등한 시민권을 보장받기 위한 싸움에 함께 할 것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트랜스젠더를 추모하며
2025년 11월 20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