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는 성별임금격차 해소, 돌봄 공공성 강화, 비정규직 철폐를 비롯한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보장, 임신중지 건강보험 적용 및 유산유도제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 5대 요구안을 내걸고 여성파업을 조직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 금속노조 KEC 지회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파업을 조직했고, 2024년 3월 8일, 서울 보신각과 여러 현장에서 진행된 투쟁으로, 현장을 바꾸고 계급적 연대를 강화해 왔습니다.
2. 하지만 여전히 최저임금은 생활임금에 도저히 못 미치고 있고, 여성노동자들은 장시간-저임금의 굴레에, 가사 및 돌봄노동의 이중부담의 굴레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정부와 자본은 저출생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사회서비스 시장화 정책을 확대하며 이주노동자, 여성노동자 등에게 이를 전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여성노동자들의, 모두의 삶의 조건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후퇴시킬 것이 자명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여성노동자들의 단결로 만들어 낸, 아래로부터의 파업투쟁이라는 문제의식으로 22개 단체들이 모였습니다. 모여서,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이하 조직위)를 구성하였습니다.
3. 이에 22개 단체는 11월 7일(목)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회견의 개요 및 참여 단위, 사업계획 등은 별첨 참고 바랍니다. 많은 취재 바랍니다.
별첨 1. 출범 기자회견 개요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돌봄 없이 살 수 없다!”
“사람 봐가면서 임금 후려치지 마라!”
“ 단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출퇴근하다, 일하다 성폭력 당하는 현실 끝장내자!”
“출생률 말고 성과 재생산 권리를!”
“일하다가 죽기 전에 위험하면 멈춰, 아프면 멈춰!”
“이주여성노동자에게 평등한 노동권을!”
“모든 혐오와 차별에 반대한다!”
“갈라치기 이제 그만, 비정규직 철폐하라!”
일시 : 2024년 11월 7일(목) 오전11시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주최 :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정은희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발언 1. 사업계획 및 요구안 발표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
발언 2.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현장 노동자 (지혜복, A학교 성폭력사안 /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발언 3.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현장 노동자 (박순향,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톨게이트지부)
발언 4.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현장 노동자 (허지희, 전국관광산업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
발언 5.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여성단체 (박민아, 정치하는 엄마들)
발언 6.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학생단체 (김지현, 학생사회주의자연대)
기자회견문 낭독 (권영은, 반도체노동자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별첨 2.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사업계획
1) 조직위원회/개인 위원 공개 모집
2) 단체·지역·노동조합 간담회
3) 찾아가는 여성파업
4) 오픈 마이크
5) 여성파업 토론회
윤석열 정권 여성/노동 정책 비판, 국제 사례 점검
조직위 요구안, 여성파업 취지와 계획 발표 등
6) 학생참가단 구성 및 활동
7) 언론 연속 기고를 포함한 온라인 사업
8) 여성파업대회 : 아래로부터의 조직을 통해 여성파업 분위기 고조, 2025년 3월 8일 경 여성파업 대회 진행
[취재요청]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1. “2024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는 성별임금격차 해소, 돌봄 공공성 강화, 비정규직 철폐를 비롯한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보장, 임신중지 건강보험 적용 및 유산유도제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 5대 요구안을 내걸고 여성파업을 조직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 금속노조 KEC 지회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파업을 조직했고, 2024년 3월 8일, 서울 보신각과 여러 현장에서 진행된 투쟁으로, 현장을 바꾸고 계급적 연대를 강화해 왔습니다.
2. 하지만 여전히 최저임금은 생활임금에 도저히 못 미치고 있고, 여성노동자들은 장시간-저임금의 굴레에, 가사 및 돌봄노동의 이중부담의 굴레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정부와 자본은 저출생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사회서비스 시장화 정책을 확대하며 이주노동자, 여성노동자 등에게 이를 전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여성노동자들의, 모두의 삶의 조건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후퇴시킬 것이 자명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여성노동자들의 단결로 만들어 낸, 아래로부터의 파업투쟁이라는 문제의식으로 22개 단체들이 모였습니다. 모여서,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이하 조직위)를 구성하였습니다.
3. 이에 22개 단체는 11월 7일(목)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회견의 개요 및 참여 단위, 사업계획 등은 별첨 참고 바랍니다. 많은 취재 바랍니다.
별첨 1. 출범 기자회견 개요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돌봄 없이 살 수 없다!”
“사람 봐가면서 임금 후려치지 마라!”
“ 단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출퇴근하다, 일하다 성폭력 당하는 현실 끝장내자!”
“출생률 말고 성과 재생산 권리를!”
“일하다가 죽기 전에 위험하면 멈춰, 아프면 멈춰!”
“이주여성노동자에게 평등한 노동권을!”
“모든 혐오와 차별에 반대한다!”
“갈라치기 이제 그만, 비정규직 철폐하라!”
일시 : 2024년 11월 7일(목) 오전11시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주최 :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정은희 / 사회주의를향한전진)
발언 1. 사업계획 및 요구안 발표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
발언 2.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현장 노동자 (지혜복, A학교 성폭력사안 /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발언 3.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현장 노동자 (박순향,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톨게이트지부)
발언 4.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현장 노동자 (허지희, 전국관광산업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
발언 5.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여성단체 (박민아, 정치하는 엄마들)
발언 6. 여성파업에 함께하는 학생단체 (김지현, 학생사회주의자연대)
기자회견문 낭독 (권영은, 반도체노동자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별첨 2.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사업계획
1) 조직위원회/개인 위원 공개 모집
2) 단체·지역·노동조합 간담회
여성파업 취지와 사업 계획 홍보 및 조직위 가입 제안.
여성 관련 연대체에 여성파업 참가/지지 선언 제안
3) 찾아가는 여성파업
조직위 참가 노조/단체를 대상으로 여성 파업의 취지 홍보
자체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
4) 오픈 마이크
가부장적 자본주의의 여성억압과 차별의 당사자, 자본에 맞선 여성 노동자들의 발언 조직
5) 여성파업 토론회
윤석열 정권 여성/노동 정책 비판, 국제 사례 점검
조직위 요구안, 여성파업 취지와 계획 발표 등
6) 학생참가단 구성 및 활동
조직위원회 산하 학생참가단 구성, 서로 다른 학생단위들의 연결망을 구성함으로써 캠퍼스의 경계를 넘어 여성파업의 정치적 요구에 동의하는 학생 대중을 조직화
노동자- 학생 연대의 계급적 정치성을 부각
7) 언론 연속 기고를 포함한 온라인 사업
8) 여성파업대회 : 아래로부터의 조직을 통해 여성파업 분위기 고조, 2025년 3월 8일 경 여성파업 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