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성을 훼손하는 혁신파크 부지 기업 매각 및 상업개발 중단하라!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매각 반대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2024년 9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정문 앞)
1. 서울시는 2022년 말,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60층 규모 빌딩, 대형 쇼핑몰 등 상업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혁신파크 입주 단체들을 쫓아냈습니다. 서울혁신파크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 공익활동, 다양한 분야의 시민 활동을 지원해오며 서울의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100여 종의 나무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반려동물의 산책로가 되는 생태적 공간으로 지역주민・서울시민들에게 무척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 상업개발에 반대하며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서울혁신파크 부지 활용방안을 결정할 것을 꾸준히 요청해왔으나, 서울시는 계획을 밀어부치며 올해 8월부터 혁신파크 건물을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있습니다.
2. 서울시의 일방적인 서울혁신파크 상업개발에 맞서는 시민사회단체・지역주민들의 모임인 ‘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이하 서울네트워크)’는 서울시의 혁신파크 건물 철거가 본격화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혁신파크 정문 앞 24시간 릴레이 천막농성을 시작해 9월 24일 현재 26일차를 맞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기업매각 및 상업개발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서울시가 독단적인 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서울시는 이러한 전면적인 반대 여론 및 철거반대 행동에도 불구, 시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기는커녕 철거작업을 강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9월 25일 수요일에 혁신파크 부지를 민간기업에 매각하기 위한 설명회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4. 이에, ‘서울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서울혁신파크 부지 민간기업 매각 및 상업개발을 저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서울혁신파크 활용을 촉구하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5.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하며 서울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난개발 사업을 막고자 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취재하여 널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매각 반대> 기자회견 개요
일시 : 2024. 9. 25 (수)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청 정문 앞
내용
서울혁신파크 부지 민간기업 매각을 규탄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발표하는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사회 : 이상현 (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 공동상황실장)
발언
- 서울혁신파크 상업개발에 맞서는 시민들의 요구 : 김종민(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 공동상황실장)
- 오세훈표 도시 대개조와 서울혁신파크 기업 매각의 문제점 : 이원호(빈곤사회연대 활동가)
- 서울혁신파크 운영중단 및 강제철거와 노동권 침해 : 김혜정(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위원장)
- 서울혁신파크 강제철거와 기업 매각으로 인한 주민 권리 침해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 서울혁신파크 기업 매각 저지와 서울시민과 은평주민의 ‘커먼즈’ 만들기 : 김상철(시시한연구소)
- 은평지역사회 및 서울시민사회단체 발언
* 발언자 및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 나영(은평민들레당), 안숙현(정의당 서울시당), 조준희(서울녹색당), 문형욱(은평주민, 기후정의활동가)
서울시는 공공성을 훼손하는 혁신파크 부지 기업 매각 및 상업개발 중단하라!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매각 반대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2024년 9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정문 앞)
1. 서울시는 2022년 말,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60층 규모 빌딩, 대형 쇼핑몰 등 상업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혁신파크 입주 단체들을 쫓아냈습니다. 서울혁신파크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 공익활동, 다양한 분야의 시민 활동을 지원해오며 서울의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100여 종의 나무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반려동물의 산책로가 되는 생태적 공간으로 지역주민・서울시민들에게 무척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 상업개발에 반대하며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서울혁신파크 부지 활용방안을 결정할 것을 꾸준히 요청해왔으나, 서울시는 계획을 밀어부치며 올해 8월부터 혁신파크 건물을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있습니다.
2. 서울시의 일방적인 서울혁신파크 상업개발에 맞서는 시민사회단체・지역주민들의 모임인 ‘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이하 서울네트워크)’는 서울시의 혁신파크 건물 철거가 본격화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혁신파크 정문 앞 24시간 릴레이 천막농성을 시작해 9월 24일 현재 26일차를 맞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기업매각 및 상업개발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서울시가 독단적인 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서울시는 이러한 전면적인 반대 여론 및 철거반대 행동에도 불구, 시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기는커녕 철거작업을 강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9월 25일 수요일에 혁신파크 부지를 민간기업에 매각하기 위한 설명회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4. 이에, ‘서울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서울혁신파크 부지 민간기업 매각 및 상업개발을 저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서울혁신파크 활용을 촉구하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5.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하며 서울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난개발 사업을 막고자 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취재하여 널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혁신파크 부지 기업매각 반대> 기자회견 개요
일시 : 2024. 9. 25 (수)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청 정문 앞
내용
서울혁신파크 부지 민간기업 매각을 규탄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발표하는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사회 : 이상현 (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 공동상황실장)
발언
- 서울혁신파크 상업개발에 맞서는 시민들의 요구 : 김종민(혁신파크 공공성을 지키는 서울네트워크 공동상황실장)
- 오세훈표 도시 대개조와 서울혁신파크 기업 매각의 문제점 : 이원호(빈곤사회연대 활동가)
- 서울혁신파크 운영중단 및 강제철거와 노동권 침해 : 김혜정(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위원장)
- 서울혁신파크 강제철거와 기업 매각으로 인한 주민 권리 침해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 서울혁신파크 기업 매각 저지와 서울시민과 은평주민의 ‘커먼즈’ 만들기 : 김상철(시시한연구소)
- 은평지역사회 및 서울시민사회단체 발언
* 발언자 및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 나영(은평민들레당), 안숙현(정의당 서울시당), 조준희(서울녹색당), 문형욱(은평주민, 기후정의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