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가자 항해를 응원하며
- 이재명 정부는 해초의 여권 효력을 복권하고, 이스라엘의 가자학살과 봉쇄 해제를 요구하라!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과 봉쇄를 이어가 현재까지 최소 7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집단학살 당했다. 2024년 국제사법재판소의 권고를 기반으로 한 유엔총회 결의안에는 12개월 내에 군사점령을 끝내라고 했음에도 이스라엘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국제형사재판소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음에도 여전히 팔레스타인 뿐 아니라 이란과 레바논 등 중동지역에서 군사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작년 10월 휴전 합의를 했음에도 합의사항을 어기며 공격을 계속하고 군사기지까지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계속 해 현재 가자지구에는 식량과 의료 용품 등 구호물품이 들어가지 않아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스무드 선단(GSF)의 80여 척이 구호 물품을 전하기 위해 가자지구로 항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며칠 전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자항해 선박을 나포하며 선박에 있던 사람들을 불법으로 납치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천인공노할 일이다.
유엔 총회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대해 어떠한 입장과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심지어 4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보편적 인권 원칙,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한 용 기있는 걸음을 내딛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나, 평화를 향해 용기 있게 가자 항해를 하려는 해초활동가의 여권 효력을 없애는 등 말과 다른 행보를 취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보이지 않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국 평화활동가 해초 씨와 승준 씨는 5월 2일 밤(한국시간) FFC 선단과 함께 가자로 항해를 시작했다. 이들이 탑승한 배의 이름은 리나호로, 1976년 5월 15일,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스라엘군에 살해당한 17살 소녀 ‘리나 알 나블시(Linah Al-Nabulsi لينا النابلسي)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해초 활동가와 승준 활동가가 무사히 가자에 닿기를 바라며, 이스라엘에 촉구한다. 지금 당장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멈추고 점령지에서 철수하라! 또한 평화로운 민간항해자들에 대한 납치와 폭력행위를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에 요구한다. 정부는 당장 해초 활동가의 여권을 복권시켜라. 한국 정부와 기업은 유엔 총회 결의안에 따라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무기나 탄약 등 관련 장비를 이스라엘에 제공•거래하는 것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식민정착촌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의 수입을 중단하라.
가자로 가는 길을 바다에서 열려는 끝없는 노력처럼, 우리의 연대는 국경을 뛰어넘는다. 자본과 국가는 우리의 연대를 막을 수는 없다. 우리는 어떠한 제국주의적 군사주의적 폭력에 굴하지 않고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연대할 것이다.
2026년 5월 4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성명]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가자 항해를 응원하며
- 이재명 정부는 해초의 여권 효력을 복권하고, 이스라엘의 가자학살과 봉쇄 해제를 요구하라!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과 봉쇄를 이어가 현재까지 최소 7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집단학살 당했다. 2024년 국제사법재판소의 권고를 기반으로 한 유엔총회 결의안에는 12개월 내에 군사점령을 끝내라고 했음에도 이스라엘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국제형사재판소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음에도 여전히 팔레스타인 뿐 아니라 이란과 레바논 등 중동지역에서 군사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작년 10월 휴전 합의를 했음에도 합의사항을 어기며 공격을 계속하고 군사기지까지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봉쇄를 계속 해 현재 가자지구에는 식량과 의료 용품 등 구호물품이 들어가지 않아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스무드 선단(GSF)의 80여 척이 구호 물품을 전하기 위해 가자지구로 항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며칠 전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자항해 선박을 나포하며 선박에 있던 사람들을 불법으로 납치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천인공노할 일이다.
유엔 총회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대해 어떠한 입장과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심지어 4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보편적 인권 원칙,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한 용 기있는 걸음을 내딛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나, 평화를 향해 용기 있게 가자 항해를 하려는 해초활동가의 여권 효력을 없애는 등 말과 다른 행보를 취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보이지 않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국 평화활동가 해초 씨와 승준 씨는 5월 2일 밤(한국시간) FFC 선단과 함께 가자로 항해를 시작했다. 이들이 탑승한 배의 이름은 리나호로, 1976년 5월 15일,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스라엘군에 살해당한 17살 소녀 ‘리나 알 나블시(Linah Al-Nabulsi لينا النابلسي)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해초 활동가와 승준 활동가가 무사히 가자에 닿기를 바라며, 이스라엘에 촉구한다. 지금 당장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멈추고 점령지에서 철수하라! 또한 평화로운 민간항해자들에 대한 납치와 폭력행위를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에 요구한다. 정부는 당장 해초 활동가의 여권을 복권시켜라. 한국 정부와 기업은 유엔 총회 결의안에 따라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무기나 탄약 등 관련 장비를 이스라엘에 제공•거래하는 것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식민정착촌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의 수입을 중단하라.
가자로 가는 길을 바다에서 열려는 끝없는 노력처럼, 우리의 연대는 국경을 뛰어넘는다. 자본과 국가는 우리의 연대를 막을 수는 없다. 우리는 어떠한 제국주의적 군사주의적 폭력에 굴하지 않고 팔레스타인이 해방될 때까지 연대할 것이다.
2026년 5월 4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