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보도자료]자살생존자 이야기숲 ‘다정한 살롱’ 자살은 개인적 문제이자 사회적 문제, 전문가와 함께 자살생존자 20명의 이야기에 함께 귀기울이는 자리

[취재요청]

자살생존자 이야기숲 ‘다정한 살롱’ 간담회

자살은 개인적 문제이자 사회적 문제, 전문가와 함께 자살생존자 20명의 이야기에 함께 귀기울이는 자리

<증발하고 싶은 여자들>저자 이소진 님, <여자라서 우울하다고?> 저자 이민아 님과 함께 구조적 성차별의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까에 대해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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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 취지

○ 2025년 9월 발표에서도 드러났듯이, 국내 20~39세 여성의 자살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려대 이요한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의 분석)고 합니다. 한국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자살률이 높은 나라입니다.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자살률은 남성이 높지만 연령과 성별을 고려했을 때는 여성청소년과 여성청년의 자살률이 높습니다.

○ 여성청년의 자살이 높다는 것은 구조적 성차별이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취업하기 어려운 여성/성소수자의 현실 등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은 경제적 빈곤으로 이어집니다. 성폭력, 주거불안만이 아니라 여성혐오, 성소수자혐오 등 성인지감수성의 하락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작년 12월 정부는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산하에 ‘자살대책추진본부’를 설치해 정부 차원의 자살 예방정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작년부터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수립해 자살유해정보를 차단하고 고위험군 집중 대응하고 취약계층 지원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해 5년 내 자살사망자 ‘1만 명’ 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대책이 실효성이 있으려면 불평등한 현실, 특히 성차별을 시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대책에는 성차별 시정 계획은 보이지 않습니다.

○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여성청년 자살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미처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공론화하고 함께 곁을 낼 수 있는 사회, 성차별과 성소수자차별이 일상인 일터와 가정 그리고 학교에서 어떻게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 이에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지난 한 달 간 여성청년 자살생존자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20명의 생존자들로부터 의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게 된 원인은 경제적 위기, 가정폭력, 성폭력, 성차별과 성소수자혐오, 가족돌봄과 장애인차별 등이 있었습니다. 이는 이소진 연구자의 <증발하고 싶은 여자들> 저서 내용과 비슷합니다. 또한 자살생각의 시기는 생애적으로 지속되는 성차별과 폭력 등이기에 청소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또한 이민아 연구자의 <여자라서 우울하다고?>저서에 있듯이 젠더패러독스의 실체를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살생각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은 주변의 따뜻한 격려였습니다.

○ 자살로부터 벗어나게 된 이유 중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위로와 발언 속에서 힘을 얻게 되었다고 답변한 분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광장에 섰던 것이 바로 옆의 동료 시민이 살게 할 힘이 되기도 했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2. 행사개요

제목: 자살 생존자 이야기 숲 ☕️💜다정한 살롱 '간담회'💜

주최 :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사회 :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패널

이소진 : 사회학 연구자, <증발하고 싶은 여자들>저자

이민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여자라서 우울하다고?> 저자

📍장소 : 별들의 집 (경복궁역 6번 출구)📌일시 : 26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문의 : 070-8801-0308, 메일 : windhope.humanrightsnet@gmail.com

🌈참여신청 : https://link24.kr/B7btSVU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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