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성명서] 협상 걷어차고 이란 침략한 전쟁광 트럼프를 강력히 규탄한다!

[성명서] 

협상 걷어차고 이란 침략한 전쟁광 트럼프를 강력히 규탄한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규모 군사 공습을 감행했다. 이틀째인 오늘도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은 이 사악하고 급진적인 독재정권이 미국과 미국의 핵심 국가안보 이익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규모 지속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명백한 국제법위반이며 전쟁 유발 행위이다. 국가 안보의 위협이라는 공습의 이유 또한 정당화될 수 없다.  최근까지 미국과 이란의 핵프로그램 관련 외교적 협상이 3차까지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으며 이란은 합의를 위해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적극 밝혀왔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폭격을 가한 것이다. 


미국의 군사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뿐만 아니라 미사일은 이란 남부 미나브에 있는 샤자레 테이예베 초등학교를 강타해 100여명의 여학생들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나온 소식에 의하면 이번 공격으로 이란에서는 최소 200여명이 사망했으며 70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미국은 미국에 반대하는 정권을 제거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1월 3일 베네수엘라를 침공하고 불법적으로 대통령 부부를 납치했다. 또한 미국에 강력히 반대하는 쿠바에 에너지 봉쇄를 강화해 쿠바 민중은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다. 휴전협정 이후에도 계속되는 팔레스타인에서의 집단학살을 묵인하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습도 평화나 정의가 아니라 미국 정부에 반하는 주권 국가의 정권을 교체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한 공격임이 자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 회의가 열린지 열흘도 되지않아 벌어진 이번  공격으로 중동 지역 전역으로 전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쟁으로 많은 사상자가 날 뿐만 아니라 유가 폭등으로 이미 어려워진 경제 위기는 심화되어 결국 민중경제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전쟁으로 트럼프 정부의 뒷배인 군산복합자본의 이윤은 천정부지로 높아질 것이다. 평화가 아닌 전쟁을 유발하며, 자국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주권 국가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전쟁광 트럼프를 더이상 두고 봐서는 안된다. 트럼프 1년규탄 국제민쟁행동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사회운동단체, 진보정당, 노동조합, 평화와 기후정의운동, 이주민단체 등과 함께 트럼프 정부의 만행을 알리고 이를 막기위한 연대행동에 나설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지금 당장 멈춰라!

미국은 이란에서 손 떼라!

   

2026년 3월 1일 

트럼프1년규탄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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