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성명] 김용원 위원 3년 임기 중 '인권'을 위해 가장 크게 기여한 순간- 2026년 2월 5일 오후 3시, 그가 인권위를 떠나는 바로 그 순간

[성명]

김용원 위원 3년 임기 중 '인권'을 위해 가장 크게 기여한 순간- 2026년 2월 5일 오후 3시,

그가 인권위를 떠나는 바로 그 순간


오늘(2월 5일), 지난 3년 동안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을 땅바닥에 떨어뜨린 것도 모자라, 전례 없는 방식으로 무너뜨렸던 김용원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의 임기가 드디어 만료되었다. 그가 재임 기간 보여준 행보는 지난 25년 국가인권위원회 역사에서 독보적으로 암울한 족적을 남겼다. 인권의 가치를 보듬어야 할 입으로 ‘반인권적 막말 잔치’로 스스로의 무도함을 가감없이 드러냈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귀를 닫고 ‘탄압과 독선’으로 일관했다.


그의 퇴임은 단순한 인적 교체를 넘어, 국가인권위원회가 비로소 정상적인 인권 옹호 기관으로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졌음을 의미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라는 직무를 수행하며 본인이 그토록 갈구했던 ‘권위’가, 정작 본인의 언행으로 인해 어떻게 무너졌는지 성찰하지 않은 채 떠나는 초라한 뒷 모습은 우리 사회에 깊은 유감을 남긴다. 


김용원씨에게 마지막으로 전한다. 퇴직 이후의 삶에서는 부디 그간 본인이 일삼았던 혐오와 차별, 오만과 무지의 행보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겼는지 무겁게 되돌아보고 반성하기를 바란다. 김용원씨가 떠난 자리에서 우리는 비로소 ‘인권’의 온기를 다시 지피기 시작할 것이다. 


김용원씨의 퇴직이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의 씨앗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반면교사의 소중한 교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2026. 2. 5.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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