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전쟁 이스라엘 규탄 및 미국 군사개입 반대 행동] 침략자 이스라엘은 당장 학살전쟁을 멈춰라!
일시 장소 : 2025년 6월 20일(금) 11시 30분, 이스라엘 대사관 앞
주최 :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ViaCampesina Korea
프로그램
사회 : 전국민중행동 김지혜 자주평화통일위원회 간사
발언 1 : 전국민중행동 김재하 공동대표
발언 2 : 자주통일평화연대 이연희 기획위원장(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공동대표)
발언 3 :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소속 뎡야핑 활동가
발언 4 : ViaCampesina Korea 소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신지연 사무총장
기자회견문 낭독
미대사관 행진 피켓팅 (NO WAR/NO TRUMP/NO KING/미국군사개입반대)
[기자회견문]
전쟁범죄자 이스라엘은 학살전쟁을 중단하라!
미국은 군사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6월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를 선제공격했다.
수도 중심부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폭격은 “정권 종말”을 운운하며 감행된 전면적인 침략이자, 명백한 전쟁범죄다.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의 불씨를 이스라엘이 스스로 당겼다.
그러나 미국은 침략국 이스라엘을 저지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란의 반격을 비난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 군사지원을 선언했다. 항공모함과 공중급유기, 전투기 등을 동원해 중동에 증원병력을 보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무조건 항복하라”는 최후통첩과 함께 군사개입까지 시사하고 있다. 미국의 직접적 참전과 군사개입은 중동 전체를, 나아가 전 세계를 파국적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책동이다. 이미 도시가 파괴되고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처참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애초에 이 사태의 뿌리는 미국에게 있다.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한 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왔고, 실제 핵무기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JCPOA)’로 이란의 핵이용을 국제적으로 관리했으나 트럼프 정부는 2018년 이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협상을 파탄냈으며, 이후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와 군사적 압박을 극단적으로 강화해왔다.
그리고 2024년부터 재집권한 트럼프는 이란과 핵 협상을 다시 시작해 진행해 오다가,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 공격과 폭격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자신들은 수백 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핵무기를 갖지 않은 이란을 상대로 ‘핵 위협’을 운운하며 침략을 정당화며 폭격하고 위협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가? 이런 상황에서도 G7과 서방 주요 강대국 정부들이 ‘자위권’이라며 이스라엘을 편들며 이란만 탓하는 상황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습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21개월째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병원과 학교, 피난처를 수없이 반복해서 폭격하며 여성과 아이들을 무차별 학살해 지금까지 가자지구 주민 최소 5만 5천명이 살해당했다. 가자지구를 완전히 봉쇄하고 기아를 전쟁무기화해 민간인을 굶겨 죽이고, UN구호기관을 불법화하고, 지난 3주간 구호품을 받으려고 줄선 민간인 최소 420명을 살해했다. 지금 이란 침공은 국제사회가 가자지구 집단학살에 대해 이스라엘에 끊임없는 면죄부를 준 결과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은 학살전쟁을 멈춰라!
이스라엘은 가자 인종청소와 집단학살을 멈춰라!
이스라엘은 이란 폭격 중단하라!
미국의 군사개입 반대한다!
트럼프는 전쟁책동 중단하라!
2025년 6월 20일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ViaCampesina Korea
[침략전쟁 이스라엘 규탄 및 미국 군사개입 반대 행동] 침략자 이스라엘은 당장 학살전쟁을 멈춰라!
일시 장소 : 2025년 6월 20일(금) 11시 30분, 이스라엘 대사관 앞
주최 :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ViaCampesina Korea
프로그램
사회 : 전국민중행동 김지혜 자주평화통일위원회 간사
발언 1 : 전국민중행동 김재하 공동대표
발언 2 : 자주통일평화연대 이연희 기획위원장(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공동대표)
발언 3 :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소속 뎡야핑 활동가
발언 4 : ViaCampesina Korea 소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신지연 사무총장
기자회견문 낭독
미대사관 행진 피켓팅 (NO WAR/NO TRUMP/NO KING/미국군사개입반대)
[기자회견문]
전쟁범죄자 이스라엘은 학살전쟁을 중단하라!
미국은 군사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6월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를 선제공격했다.
수도 중심부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폭격은 “정권 종말”을 운운하며 감행된 전면적인 침략이자, 명백한 전쟁범죄다.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의 불씨를 이스라엘이 스스로 당겼다.
그러나 미국은 침략국 이스라엘을 저지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란의 반격을 비난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 군사지원을 선언했다. 항공모함과 공중급유기, 전투기 등을 동원해 중동에 증원병력을 보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무조건 항복하라”는 최후통첩과 함께 군사개입까지 시사하고 있다. 미국의 직접적 참전과 군사개입은 중동 전체를, 나아가 전 세계를 파국적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책동이다. 이미 도시가 파괴되고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처참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애초에 이 사태의 뿌리는 미국에게 있다.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한 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왔고, 실제 핵무기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JCPOA)’로 이란의 핵이용을 국제적으로 관리했으나 트럼프 정부는 2018년 이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협상을 파탄냈으며, 이후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와 군사적 압박을 극단적으로 강화해왔다.
그리고 2024년부터 재집권한 트럼프는 이란과 핵 협상을 다시 시작해 진행해 오다가,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 공격과 폭격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자신들은 수백 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핵무기를 갖지 않은 이란을 상대로 ‘핵 위협’을 운운하며 침략을 정당화며 폭격하고 위협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가? 이런 상황에서도 G7과 서방 주요 강대국 정부들이 ‘자위권’이라며 이스라엘을 편들며 이란만 탓하는 상황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습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21개월째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병원과 학교, 피난처를 수없이 반복해서 폭격하며 여성과 아이들을 무차별 학살해 지금까지 가자지구 주민 최소 5만 5천명이 살해당했다. 가자지구를 완전히 봉쇄하고 기아를 전쟁무기화해 민간인을 굶겨 죽이고, UN구호기관을 불법화하고, 지난 3주간 구호품을 받으려고 줄선 민간인 최소 420명을 살해했다. 지금 이란 침공은 국제사회가 가자지구 집단학살에 대해 이스라엘에 끊임없는 면죄부를 준 결과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은 학살전쟁을 멈춰라!
이스라엘은 가자 인종청소와 집단학살을 멈춰라!
이스라엘은 이란 폭격 중단하라!
미국의 군사개입 반대한다!
트럼프는 전쟁책동 중단하라!
2025년 6월 20일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ViaCampesina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