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행동 3월 26일 선언문]
트랙터 지켜낸 2차 남태령 투쟁, 윤석열 파면으로 끝장내자!
또 다시 시민이 승리했다! 지난 12월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던 1차 남태령 투쟁에 이어, 어제부터 이어진 2차 남태령 투쟁도 주권자 시민의 승리로 끝났다. 이제는 그 힘을 이어받아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완성하는 것만이 남았다. 이제는 남태령을 넘은 주권자의 의지를 다시 광화문으로, 그리고 헌재로 이어갈 것이다. 주권자 시민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될 것이다.
경찰과 법원의 집회 제한과 가처분결정은 애초부터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이미 지난 12월 1차 남태령 투쟁에서도 농민들의 트랙터가 한남동 관저 앞에 다다랐지만 그 어떤 교통혼잡도 무질서도 없었다. 오히려 교통혼잡을 일으킨 것은 경찰버스와 차벽이었다. 게다가 이번엔 평화롭게 광화문 농성장에 도착한 트랙터 한 대를 끌어내기 위해 수백명의 경찰을 동원해 새벽시간에 기습적인 불법 탈취 행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는 시민들을 폭행하고, 마트노조 조합원에게 심한 부상을 입혔으며, 활동가를 체포하는 만행을 서슴치 않았다. 경찰은 이제라도 자행한 국가폭력을 사죄하고 체포한 활동가를 즉각 석방하라. 특히 이번 경찰의 국가폭력 행위의 책임자 박현수 서울경찰청 직무대리는 즉각 사퇴하라
그러나 경찰의 남태령 봉쇄와 트랙터 침탈에도 우리 농민들과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밤새워 남태령 언덕에서 함께 투쟁했고, 12.3 비상계엄 당시 맨 몸으로 장갑차를 막아섰던 것처럼 경찰의 지게차를 다시 한번 막아섰다. 경찰은 이른 새벽부터 광화문 농성장에 다다른 트랙터를 불법탈취해 끌고 가려고 했지만,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투쟁으로 막아냈다. 이는 평일임에도 남태령 언덕을 가득 메웠던 시민들의 힘, 새벽에도 광화문 농성장으로 몰려든 주권자들의 힘이다. 2차 남태령도 결국 시민의 힘으로 승리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며,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헌법재판관들은 스스로가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야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당장 내일이라도 선고기일을 정하고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계속해서 시간을 끌고 내란세력들이 준동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면 이는 자신의 책무를 방기하고 내란을 비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주권자 시민들은 더 이상의 선고 지연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파면결정을 미룬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멈출 것이다. 이미 어제 농민들이 트랙터를 끌고 광화문에 다다랐고, 오늘은 시민사회와 빈민,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았다. 내일도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서고 전국의 시민들이 연차와 반차를 내고 이 곳 광화문으로 모일 것이다. 서울 곳곳에서 모인 시민들이 행진하여 이 곳 광화문과 헌재까지 향할 것이다. 만약 헌재가 내일까지도 선고기일을 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번 주말 더 많은 시민들과 모여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 줄 것이다. 헌재는 주권자 시민의 명령을 들어라.
2차 남태령도 시민이 승리했다!
국가폭력 자행한 박현수는 사퇴하라
헌법재판소는 내일 당장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전국시민 총파업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2025년 3월 26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비상행동 3월 26일 선언문]
트랙터 지켜낸 2차 남태령 투쟁, 윤석열 파면으로 끝장내자!
또 다시 시민이 승리했다! 지난 12월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던 1차 남태령 투쟁에 이어, 어제부터 이어진 2차 남태령 투쟁도 주권자 시민의 승리로 끝났다. 이제는 그 힘을 이어받아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완성하는 것만이 남았다. 이제는 남태령을 넘은 주권자의 의지를 다시 광화문으로, 그리고 헌재로 이어갈 것이다. 주권자 시민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될 것이다.
경찰과 법원의 집회 제한과 가처분결정은 애초부터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이미 지난 12월 1차 남태령 투쟁에서도 농민들의 트랙터가 한남동 관저 앞에 다다랐지만 그 어떤 교통혼잡도 무질서도 없었다. 오히려 교통혼잡을 일으킨 것은 경찰버스와 차벽이었다. 게다가 이번엔 평화롭게 광화문 농성장에 도착한 트랙터 한 대를 끌어내기 위해 수백명의 경찰을 동원해 새벽시간에 기습적인 불법 탈취 행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항의하는 시민들을 폭행하고, 마트노조 조합원에게 심한 부상을 입혔으며, 활동가를 체포하는 만행을 서슴치 않았다. 경찰은 이제라도 자행한 국가폭력을 사죄하고 체포한 활동가를 즉각 석방하라. 특히 이번 경찰의 국가폭력 행위의 책임자 박현수 서울경찰청 직무대리는 즉각 사퇴하라
그러나 경찰의 남태령 봉쇄와 트랙터 침탈에도 우리 농민들과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밤새워 남태령 언덕에서 함께 투쟁했고, 12.3 비상계엄 당시 맨 몸으로 장갑차를 막아섰던 것처럼 경찰의 지게차를 다시 한번 막아섰다. 경찰은 이른 새벽부터 광화문 농성장에 다다른 트랙터를 불법탈취해 끌고 가려고 했지만,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투쟁으로 막아냈다. 이는 평일임에도 남태령 언덕을 가득 메웠던 시민들의 힘, 새벽에도 광화문 농성장으로 몰려든 주권자들의 힘이다. 2차 남태령도 결국 시민의 힘으로 승리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며,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헌법재판관들은 스스로가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야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당장 내일이라도 선고기일을 정하고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계속해서 시간을 끌고 내란세력들이 준동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면 이는 자신의 책무를 방기하고 내란을 비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주권자 시민들은 더 이상의 선고 지연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파면결정을 미룬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멈출 것이다. 이미 어제 농민들이 트랙터를 끌고 광화문에 다다랐고, 오늘은 시민사회와 빈민,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았다. 내일도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서고 전국의 시민들이 연차와 반차를 내고 이 곳 광화문으로 모일 것이다. 서울 곳곳에서 모인 시민들이 행진하여 이 곳 광화문과 헌재까지 향할 것이다. 만약 헌재가 내일까지도 선고기일을 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번 주말 더 많은 시민들과 모여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 줄 것이다. 헌재는 주권자 시민의 명령을 들어라.
2차 남태령도 시민이 승리했다!
국가폭력 자행한 박현수는 사퇴하라
헌법재판소는 내일 당장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전국시민 총파업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2025년 3월 26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