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후원인의 바람] 딸기처럼 상큼한 상큼한 노조 활동가, 서광순(a.k.a 딸기) 동지를 만났어요! 🍓

[살랑살랑 후원인의 바람] 

딸기처럼 상큼한 상큼한 노조 활동가,  서광순(a.k.a 딸기) 동지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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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동지들 사이에서 언제부터인가 딸기동지로 불리는 서광순 바람님을 만났습니다. 어디서든 만날 때 마다 누구에게나 반갑게 인사해주는 서광순 바람님의 노조 활동의 '기쁨과 슬픔'을 들어보세요. 투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걸요!😉


<정리 : 수달>




딸기동지 반가워요! 😄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운수노조소속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딜라이브 지부 조합원이자 민주노총 서울본부의 부본부장인 칙칙한 노조 아저씨지만 사실은 상큼한 딸기같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서광순입니다. 반갑습니다. 



노조도 조합원도 원래 상큼하다고 생각합니다! 😎 상큼한 딸기 동지는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느끼시나요? 

노동조합 내부에도 입장과 의견이 다 다릅니다.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모이면 그게 어디든 다 마찬가지니까요. 문제는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서로를 적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상황과 분위기가 생기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하면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는 상황들이 서로를 적대하는 마음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방식으로 치닫는 것들을 보는 것이 많이 힘듭니다.  함께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동지로서 안타깝고 슬픕니다. 그런 갈등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해보면 

'불안'해서거든요. 노동자로서 안정된 상황이라면 이런 갈등 상황이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함께 하는 동지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하는 우리의 칼 끝이 서로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악랄한 자본과 자본가들, 비열한 권력자들에게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노조 활동의 '기쁨'은 없나요? 🥲 

당연히 있습니다.  노조활동에는 기쁨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동지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위로하고 조언해주기도 할 때 정말 기쁩니다. 그런 대화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기쁨은 투쟁에서 이기거나 현안들이 해결되는 것 입니다. 어떤 투쟁이든 차근차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면 마치 제 일처럼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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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순 동지 개인으로서 혹은 노동조합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을까요?


그간 노동 운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과연 이게 제대로 된 방향이 맞는지, 정파적인 논리에 사로잡힌 일부 조합원들의 운동은 아닌가 하는...일부를 위한 운동이 아니라 모두 함께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운동이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그래야 더 신뢰받는 노동조합인 민주노총이 될 수 있겠다, 나라도 그렇게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에 서울지부 본부장 후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와!👏🏽) 쉬운 결심은 아니었지만 이왕 이렇게 마음 먹었으니 많은 동지들의 신뢰를 얻어 잘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계획이자 바람은 배움을 놓치지 말자는 것 입니다. 노동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인권감수성이나 젠더감수성이 저절로 충만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 개인은 물론 노동조합원으로서도 보완해야할 부분들을 계속 살펴보며 중요한 지점들을 보완해나가고 싶습니다. 



정말 공감해요. 함께 배우며 서로 보완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바람님이 되신건 어떤 계기셨을까요?

다양한 현장에 늘 '바람'이 불고 있더라고요. 다양한 투쟁과 시위의 현장에 늘 함께해주는 바람 활동가들을 보고 바람 회원이 되었습니다. 바람 활동가들을 보면 웃음이 나더라고요. 수달 활동가님이 진짜 수달을 닮기도 하고 (웃음) 바람 활동에 힘을 얻고 있어요. 



그럼 수달을 닮은 수달 활동가와 바람의 닮은 명숙 활동가등 바람의 활동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노동현장에서도 인권은 매우 중요 합니다. 인권 없이는 투쟁도 없다! 라고 생각해서 잎으로도 바람의 활동가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워주시기를 기대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9월 5일에 후원행사가 있으시죠? 흥하기를 바랍니다. 


바람 후원행사 흥해라!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