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림32호]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냥 살아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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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이 되자마자 휴대폰의 메시지창이 울렸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올 해는 뭐든 잘되라 등등의 인사가 오갔는데요. 그 중 한명이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냥 살아가는거지' 라고 말했는데 저는 모순되게도 그런 시니컬함에서 따스함을 느꼈어요. 새해에는 복을 많이 받고 뭐든 잘 되는것도 너무 좋지만 일단은 그냥 살아내보도록 합시다.
성평등, 노동, 각종 인권사안 투쟁으로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동료 시민들이 있습니다. 그들와 함께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유난하지 않지만 따스한 연대가 느껴지도록 그냥 살고 활동하겠습니다! 🙌

한결같은 우애를 여러분에게 보내며 움트림 31호 시작합니다.

🌞바람의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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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삶은 이어지고 차별과 착취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싸움도 이어지고 있어 새해인사가 민망한 때입니다.

그래도 해가 바뀌면 인사를 나누는 것은 그동안 애썼고 잘살았다고 서로를 격려하며 온기를 전하기 위함일 겁니다.


💜[살랑살랑 ‘후원인의 바람’]💜 

학습지교사로서, 노조활동가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정난숙 님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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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현장에 조용히 앉아 있다 가시는 사람이라 얼굴을 기억하는 분들이 적을 수 있는 신비주의의 바람님을 만났습니다. 바로 학습지노조 위원장 정난숙 님입니다. 웃지 않으면 이분의 속내를 알 수가 없다가도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서 기억하실 겁니다. 조용하지만 사측의 부당행위에는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학습지 교사 경력도 30년이 넘고 노조활동한 지도 25년이 넘은 대단한 분이라 궁금해서 만났습니다. 


🌬️바람의 연대🌬️

[후기] 노조법 시행령 폐기 요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 농성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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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12월 29일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서울고용노동청 3층에 점거농성 들어갔습니다. 왜나하면 그동안 박탈당했던 하청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노조법 2조 개정으로 나아지려나 싶었는데 고용노동부가 원청과의 교섭권을 무력화시키는 시행령을 입법예고했기 때문입니다.

[후기] “우리는 죽으러 오지 않았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2025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대회에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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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APEC를 빌미로 한 강제단속으로 사망한 뚜안님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노동대회에 모였어요

[후기/발언] 롯데백화점의 노조 혐오에 항의행동으로 사과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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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노조 혐오에 대해 이수기업 해고자들과 함께 항의행동을 했어요. 왜냐하면 12월 10일 롯데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으려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과 현대자동차 하청 이수기업 해고자 복직 요구 조끼를 입었던 연대자들은 롯데백화점 보안요원들로부터 몸자보와 조끼를 벗으라는 부당한 요구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후기] 반인권의 아이콘, 안창호 위원장 지지 행동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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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0일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 예정인 안창호 위원장을 지지하는 행동에 함께 했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은 인권과 관련된 모든 전방위적 현장에 혐오를 양산하고 부추기는 인물입니다.

[후기/발언] 청소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농성장 침탈한 
중구청과 경찰을 인권위에 진정하고 규탄 문화제도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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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 서울시의회 옆 서울도시건축관 앞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안’을 발의하고 본회의에 상정한 것을 규탄하고 폐지를 저지하려던 ‘학생인권후퇴저지 긴급행동’에 함께 한 청소년들과 연대자들에 대한 중구청과 남대서의 폭력이 있었습니다.

[후기] 강제단속으로 사망한 고 뚜안님 진상규명 투쟁에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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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제단속으로 사망한 고 뚜안님 사망사건과 관련해 바람은 집회 참여와 선전전, 대외 홍보활동에 함께 했습니다. 를 위한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집행위원이기도 한 명숙 활동가는 한겨레 연재 기사를 기획하고 추진했어요.

[후기] '사학비리 넘지 못하면 교육개혁 없다! 
세종대학교 종합감사 촉구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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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교육부 앞에서 실시한 '사학비리 넘지 못하면 교육개혁 없다! 세종대학교 종합감사 촉구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동지들이 모여 많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박탈하는데 큰 일조를 하는 사학비리를 척결을 함께 외쳤습니다.

[후기] 바람은 카라 노조를 지지하며 카라노조를 지지하며 아름품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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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 바람은  카라노조를 지지하며 아름품에 다녀왔습니다. 

지지의 마음을 담은 글을 모아 작은 현수막과 작지만 🥹 바람 활동가들과 바람님들의 마음을 담은 연대투쟁기금도 전달했어요☺️

고공농성중인 세종호텔 해고자들과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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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고공에서 투쟁하고 있는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고공투쟁 300일 문화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고진수와 함께하는 문화제까지...후기로 만나보세요

[발언] 한국교회 인권상을 수상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을 한 평화운동가 해초를 축하하는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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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사회를 달궜던 인물 중 한 명이 가자지구에 음식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려고 배를 타고 가다 이스라엘 군에 의해 납치된 평화운동가 해초님입니다. 한국교회인권상까지 수상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시민사회 긴급행동을 대표해 바람의 명숙 활동가가 축사를 했습니다.  

[후기/발언] 12월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규탄에 목소리 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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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단위에서 2년 넘게 이스라엘에 의해 집단학살을 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기자회견과 성탄절 예배를 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시민사회 긴급행동(약칭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실무팀에 명숙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어서 긴급행동으로 발언도 하고, 성탄절 예배에서는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굿즈도 판매했어요.


✉️상임 활동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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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활동가 편지] 한여름과 한겨울의 온도 차이가 50도라니 😨

여름과 겨울마다 무더위, 강추위 너무 힘들어하는 내가 개복치인가... 자책하다 찾아보니 한국의 한여름과 한겨울 온도 차이가 무려 최대 50~60도 정도가 된다고 해요. 한반도 4계절을 잘 견디고 살아내는 것만으로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12월의 성명🖊️

-[공동성명] [성명] 성평등을 향한 연대의 힘이 이겼다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해소에 부쳐 (12/31)

-[성명] 이재명정부는 윤어게인과 성소수자 혐오를 외치는 자를 장관에 내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가!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내정 철회하라! (12/29)

-[성명] 위험한 것은 성평등이 아니라 소수자혐오하는 국회의원이다. -국회는 방송법 심의규정에 성평등 조항 원상복구하라 (12/24)

-[공동성명] 에니의 가자지구 가스전 사업 철수 환영한다! 한국석유공사도 즉각 사업 철수하라! (12/24)

-[현대제철 대기업의 이해만 반영한 퇴행적 판결, 사법부를 규탄한다! (12/16)

-[성명] 출산휴가 중인 카라노조 활동가에 대한 징계 시도 규탄한다 (12/16)

-[공동성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졸속 처리를 중단하라 (12/10)

-[성명] 경찰은 쿠팡노동자를 연행할 것이 아니라 쿠팡 사측을 수사해야 한다! (12/10)

-[공동성명] [논평] 세계인권선언 77년, 비상계엄 사태 1년, 다시 새로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12/10)

- [공동성명] [성명] 차별과 혐오에 굴복하지 않고 마침내 제정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환영한다 (12/10)

-[성명] 22대 국회는 집시법 개악 시도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도 대통령 제왕을 꿈꾸는가?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가 웬말인가! (12/05)

-[성명] 투쟁하는 민중과 함께 할 때 민주주의의 광장은 이어진다 - 윤석열 친위 쿠테타 1년을 맞아 (12/3)

- [성명] 학생인권조례를 지켜내고,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라! - 서울시의회 앞 천막농성에 나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12/02)


🍃12월 인권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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