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500일이 되기 전에, 고공에도 봄이 오게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2025-04-14

[함께해요] 500일이 되기 전에, 고공에도 봄이 오게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일시: 2025년 4월 26일 오후 14시 30분 – 17시(금속노조 사전집회 14시) 

📍장소: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공장(경북 구미시 4공단로 7길 53-29)


*희망버스 후원계좌: 7942-16-44623 카카오뱅크 고태은

🌱문의: 황철우(010-3481-2640)

         김혜란(010-9763-4963)


※ 지역별 버스는 재공지될 예정입니다. 


불탄 공장 폐허 위 박정혜, 소현숙 동지가 희망을 가지는 게 기뻤고 옵티칼 동지들이 씩씩해지는 게 벅찼습니다. 오늘 희망뚜벅이는 마치지만 우린 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소현숙, 박정혜가 아직 고공에 있고, 세종호텔 고진수도 고공에 있고 지혜복과 말벌 동지들은 유치장에 있습니다. 승리는 어느 날 벼락처럼 오지 않습니다. 정직하게 한 발 한 발 걷다 보면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 승리가 됨을 저는 믿습니다.

동지 여러분, 우리가 정직하게 한 발 한 발 걸어온 이 걸음을 희망버스로 이어갑시다. 옵티칼로 가는 희망버스를 제안합니다. 전국의 동지들이 박정혜, 소현숙에게 희망이 됩시다. 우리 말벌 동지들 고맙습니다.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희망버스에서 다시 만납시다.


- 3월 1일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 발언 중


*김지도님 발언당시 거통고 김형수동지는 고공농성중이 아니었기에 본문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