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바람 님께 드리는 인사]
2025년의 해가 떴습니다. 혐오와 친위쿠데타, 참사로 힘들었던 2024년이 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시민에게 총구를 들이민 폭력으로 우리 삶이 불안해졌습니다. 윤석열 씨의 직무는 정지됐으나 파면된 것이 아니라, 평등과 존엄의 민주주의를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광장에서 보여준 우리의 저항과 연대가 희망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우리를 비통하게 하지만 함께 애도하며 실천하리라 믿습니다.
우리를 평등하고 존엄한 세상으로 밀어붙이는 힘은 서로에 대한 존중, 다름에 대한 인정, 연대하며 살아가는 관계일 것입니다. 착취와 차별의 권력 앞에 그 믿음을 저항과 연대로 보여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서로에게 보여준 저항과 연대의 힘으로 2025년에도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두의 평안을 바라며.
2025년 1월 1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드림
[2025년 새해 바람 님께 드리는 인사]
2025년의 해가 떴습니다. 혐오와 친위쿠데타, 참사로 힘들었던 2024년이 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시민에게 총구를 들이민 폭력으로 우리 삶이 불안해졌습니다. 윤석열 씨의 직무는 정지됐으나 파면된 것이 아니라, 평등과 존엄의 민주주의를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광장에서 보여준 우리의 저항과 연대가 희망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우리를 비통하게 하지만 함께 애도하며 실천하리라 믿습니다.
우리를 평등하고 존엄한 세상으로 밀어붙이는 힘은 서로에 대한 존중, 다름에 대한 인정, 연대하며 살아가는 관계일 것입니다. 착취와 차별의 권력 앞에 그 믿음을 저항과 연대로 보여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서로에게 보여준 저항과 연대의 힘으로 2025년에도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두의 평안을 바라며.
2025년 1월 1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