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2년을 맞이해 바쁜 한달을 보냈어요.

[후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2년을 맞이해 바쁜 한달을 보냈어요.

 

10월 7일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집단학살을 한 지 2년이 되는 달이라 바람은 바쁘게 보냈습니다. 게다가 평화활동가 해초 님이 가자지구에 음식을 전달하러 천개의 마들린호를 타고 가다 이스라엘군에 의해 납치된 후 한국사회에서도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서 바람도 더 바쁘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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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추석연휴지만 집단학살에 대한 분노와 희생된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밤을 보내는 비질행동까지 바쁘게 지냈습니다. 10월 4일에는 격주로 열리는 50차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집회를 하고, 10월 7일에는 비질행동을 하고 10월 8일에는 해초활동가를 나포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주년 집회를 알리는 포스터 붙이기 행동도 했고, 보근 운영위원과 명숙 운영위원은 팔레스타인 연대와 관련해 글도 쓰고 참 바쁜 한달이었습니다. 10월 4일에는 멀리 강릉의 바람님들도 함께 참여했답니다.23a94cf8fa4b8.png

비질행동을 하던 10월 7일에는 비가 부슬부슬 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화<끝나지 않은 밤>을 보고 팔레스타인 음식을 먹으며 함께 했어요. 비질이란 폭력의 증인이 돼 기억/기록/공유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은 왜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지를 나누었습니다. 누군가 매일 죽어간다고 생각하니 고통스러워 밥 먹기도 힘들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참여해 자신의 가족도 이스라엘의 폭격에 의해 죽었다며 이렇게 팔레스타인을 기억하고 연대해줘 감동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2부에는 영화를 보고 팔레스타인의 관점에서 영화를 본다는 의미는 무엇이지, 해방을 위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3부는 오픈마이크로 시낭송이나 하고싶은 말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데도 다들 집단학살의 목격자이자 연대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이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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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에 열린 2년 집회에는 어느때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요. 3천 명이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외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목소리도 듣고 해초활동가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의 가옥을 부수는데 사용되는 굴착기를 만드는 HD현대의 변주현 노동자는 복직되면 기업의 만행을 현장에 알리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행진사회를 보며 사람들의 열띤 모습과 다이인 퍼포먼스를 할 때 감동적이었다고 합니다. 바람님인 김정은 님은 팔레스타인 전통 옷을 입고 오고 명숙 활동가는 팔레스타인 국기 색의 한복을 입으며 연대를 표현하였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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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개신교에서도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멈추라는 목소리를 내주어서 바람의 명숙 활동가가 가서 연대발언을 했어요. 다양한 종교인들이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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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해초활동가 나포 규탄 기자회견 발언 은 여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