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검열에 맞서 퀴어영화제를 직접 개최한 멋진 이대 퀴어영화제에 참여해

[후기] 검열에 맞서 퀴어영화제를 직접 개최한 멋진 이대 퀴어영화제에 참여해

 

극우의 시대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검열은 심각합니다. 윤석열은 탄핵되었지만 성소수자, 여성, 이주민에 대한 혐오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30일, 이화여대 측의 입장에 따라 이화여대 내 독립예술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가 민원을 이유로 2025년 제25회 한국퀴어영화제의 대관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이화여대 학생들DSM 이화퀴어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퀴어영화제를 직접 조직했습니다. 바람도 조직위에 참여해 7월 4일(금)-5일(토) “제1회 이화퀴어영화제: 불허를 넘어”에 함께 했습니다. 바람의 명숙 상임활동가는 이화퀴어영화제 강연세션에서 극우시대의 소수자 표현의 자유와 검열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불허를 넘어서: 퀴어, 저항 그리고 공간의 재편]이라는 제목의 강연회였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세계적으로 극우시대에 여성혐오와 성소수자 혐오가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되는지 극우의 흐름을 짚고, 소수자 혐오는 왜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는지 국제인권기준을 설명하는 짧은 강연을 했습니다.


퀴어공간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함께 한 인문지리학자 김현철 교수님의 강연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퀴어영화제를 통해 공간이 어떻게 재편되는지를 강연해주어 상상력이 자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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