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여성/퀴어/노동자 3차 광장 오픈마이크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25년 1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에 위치만 대한민국역사 박물관 앞에서 여성/퀴어/노동자 3차 광장 오픈마이크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는 병원일은하다보면 진상을 부리는 환자들이 간혹있는데 여성 노동자에게는 

함부로 굴다다 남성 노동자에게는 갑자기 멀쩡해지는걸 볼일이 많고 또한 병원은 최근 생활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여성 비정규직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우려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학습지 프리랜서 노동자도 발언하였습니다. 학습지는 여성산업인데 노동자들에게 대우가 극악인 분야라고 합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헌신으로 엄청난 매출을 내는 기업이 되었음에도 여성 노동자들에게 아직도 제대로 4대 보험조차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정치세력들에게 블랙리스트 낙인찍인 여성 예술가, 노트북을 들고 광장으로 나온 비정규직 청년, 교내 청소 노동자가 처한 

부조리한 현실을 알리는 대학생등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본집회가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정도 빨리 시작되어 아쉽게도 더 많은 발언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동안 여성/퀴어/노동자들이 처한 부조리를 함께 듣고 분노와 연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오픈마이크 이후 바람은 바로 본집회에 결집하여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집회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저임금, 고용불안 없어져야 민주주의!!!!"

광장에서 여성/퀴어/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지도록 바람도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