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의날 기념식 항의 행동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의날 기념식 항의 행동 





25년 1월 17일 금요일, 학생인권조례시행 13주년을 맞이해 서울시에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했습니다. 

A학교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해 거리에서 싸운 공익제보자교사는 모른척 하면서 학생인권 기념하는것이 맞을까요? 

A학교의 성폭력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지혜복 교사는 부당해임, 형사고발, 부당전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시와 정근식 교육감이 감히 '학생인권'을 운운할 자격이 있을까요?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이 자리에 참석한 정근식 교육감을 강력 규탄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아침부터 모여서 

"정근식 교육감은 나와라!!" "정근식 교육감은 면담하라!!" 외쳤습니다. 바람도 이 자리에서 함께 외치고 연대하였습니다. 


정근식 교육감은 시민들의 외침을 무시하고 행사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엉뚱하게도 그 과정에서 항의하는 시민에게 정근식 교육감이

악수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시민이 '면담시행하십시오!' 라고 외쳤더니 정교육감은 그냥 쌩 하니 가버렸습니다. 



지혜복 교사의 복직, 형사고발 취소가 있을 때 까지 바람은 A학교 성폭력 사안을 외면하지 않았던 참교육인 지혜복 교사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