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 : 2024 여성파업”
2024년 3.8 여성파업 첫발떼기 토론회 참여해
2024년 국제 여성의 날, 여성파업을 조직하기 위해 결성된연대 모임인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조직위)에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2024년 3.8 국제 여성의 날, 여성파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노동 현장에서 실제적인 파업을 비롯해 무급 가사돌봄 노동 중단을 조직해 여성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는 것을 보여주며 여성 노동자들의 사회적 가치를 묻고 현실을 바꿔나가고자 합니다.
조직위는 이러한 여성파업을 준비하며 12월 6일(수) 오후 2시에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여성파업 첫발떼기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 시기 여성 노동자의 위치를 비롯해 여성파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토론회는 모두 80여 명(온오프)의 참가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토론회를 마치고 여성파업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와 여성 노동자의 위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와 여성 노동자의 위치”를 발제하며 “현재 대부분의 여성노동자들은 비정규직으로 고용돼 있다. 파견법이 제정되면서 여성들이 주로 하던 일자리 대부분은 파견 허용 업종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싸움은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밖에 없었지만, 노동운동에서 역시 성차별적인 문화가 여전했다”라며 “여성 관련 의제를 건 싸움을 본격화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 사회 : 조한진희(다른몸들)
⊙ 1부 : 드러내기
- 여성 노동자의 현실 및 윤석열 정부 시기 성평등 정책 후퇴 : 밍갱(한국여성노동자회)
-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와 여성 노동자의 위치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 2부 : 현장의 목소리
김진아(KEC지회 수석부지회장)
박순향(톨케이트지부 지부장)
오대희(서울사회서비스원지부 지부장)
김용남(전국여성노동조합 정책국장)
유지원(학생사회주의자연대 활동가)
⊙ 3부 : 상상, 시작하기
- 왜 파업인가? 2024년 여성파업의 함의, 국제 여성파업 사례 검토하기 : 정은희(사회주의를향한전진)
-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결성 과정 안내 /앞으로의 계획과 주요 과제 : 정서영(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토론회 영상 기록 : https://youtube.com/live/uiUecHJd26k?feature=share
✊🏼주최: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 : 2024 여성파업”
2024년 3.8 여성파업 첫발떼기 토론회 참여해
2024년 국제 여성의 날, 여성파업을 조직하기 위해 결성된연대 모임인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조직위)에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2024년 3.8 국제 여성의 날, 여성파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노동 현장에서 실제적인 파업을 비롯해 무급 가사돌봄 노동 중단을 조직해 여성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는 것을 보여주며 여성 노동자들의 사회적 가치를 묻고 현실을 바꿔나가고자 합니다.
조직위는 이러한 여성파업을 준비하며 12월 6일(수) 오후 2시에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여성파업 첫발떼기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 시기 여성 노동자의 위치를 비롯해 여성파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토론회는 모두 80여 명(온오프)의 참가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토론회를 마치고 여성파업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와 여성 노동자의 위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와 여성 노동자의 위치”를 발제하며 “현재 대부분의 여성노동자들은 비정규직으로 고용돼 있다. 파견법이 제정되면서 여성들이 주로 하던 일자리 대부분은 파견 허용 업종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싸움은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밖에 없었지만, 노동운동에서 역시 성차별적인 문화가 여전했다”라며 “여성 관련 의제를 건 싸움을 본격화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 사회 : 조한진희(다른몸들)
⊙ 1부 : 드러내기
- 여성 노동자의 현실 및 윤석열 정부 시기 성평등 정책 후퇴 : 밍갱(한국여성노동자회)
- 한국 노동운동의 현재와 여성 노동자의 위치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 2부 : 현장의 목소리
김진아(KEC지회 수석부지회장)
박순향(톨케이트지부 지부장)
오대희(서울사회서비스원지부 지부장)
김용남(전국여성노동조합 정책국장)
유지원(학생사회주의자연대 활동가)
⊙ 3부 : 상상, 시작하기
- 왜 파업인가? 2024년 여성파업의 함의, 국제 여성파업 사례 검토하기 : 정은희(사회주의를향한전진)
-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결성 과정 안내 /앞으로의 계획과 주요 과제 : 정서영(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토론회 영상 기록 : https://youtube.com/live/uiUecHJd26k?feature=share
✊🏼주최: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