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 “차별과 혐오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

[후기]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 “차별과 혐오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



지난 5월 10일,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시작하여 광화문까지 행진하는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 “차별과 혐오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가 있었습니다. 바람도 함께했습니다. 


아침 10시 전쟁기념관앞에 모인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은 먼저 바닥에 분필로 우리가 원하는 성평등한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썼습니다.

자신의 발을 따서 그리고 그 위에 원하는 메시지를 썼습니다.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행진의 시작이 되는 길위에는 여성들이 사회로부터 듣게 되는 온갖 혐오와 편견의 말들이 깔린 블랙 카펫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함께 그 위를 걸어가며 이 혐오와 편견을 지금 당장 박살내버리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바람은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대위와 함께 '임신중지 권리보장' 피켓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행진하면서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구호도 함께 외쳤습니다. 



중간중간 길에서 만나는 시민분들중에 행렬에 환호하고 응원해주는 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거세게 왔습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페미니스트들은 마무리 집회를 위해 모여서 다시

구호를 외치고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었습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풍물놀이패의 신나는 공연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이왕하는 행진이니만큼 지금 부당해고와 노동자 권리 탄압에 맞서

목숨을 걸고 고공농성중인 세종호텔 고공농성장과 종로 한화앞 고공농성장을 지나갔으면 어땠을까요...😢

페미니스트의 권리는 곧 노동자의 권리이기도 하니까요...




집회의 마무리에는 행진 시작때 밟았던 여성에 대한 혐오와 편견, 차별이 쓰인 블랙 카펫을 다함께 신나게 쭉쭉 찢었습니다.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은 다시 한번 힘찬 구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차별과 혐오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





비가 거세게 내렸지만 내리는 비처럼 페미니스트의 요구가 온 세상을 덮을것 입니다.

바람도 언제나처럼 성평등 세상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