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세종종호텔 해고자들과 세종호텔 정리해고철회 공대위는 2022년 10월부터 3주간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세종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서명을 받았고 이를 대양학원 재단 이사회에 전달하려 했으나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세종대학교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은 법적 근거도 없이 학교 측의 시설보호 요청이라며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섰습니다. 경찰의 통제를 풀지 않은 상태에서 담당자가 형식적으로 받아 가겠다고 해서 이를 비판하며 재단이 있는 건물에서 전달하겠다고 항의했고, 그러자 담당자는 사라지고 경찰이 갑자기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과 세종호텔 공대위 집행위원 2명을 연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세종호텔 여성조합원이 경찰의 폭력으로 쓰러져 119가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공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바람은 함께 결의대외에 참여하고 경찰 폭력에 저항하였습니다. 안나 활동가는 언론대응을 하고 명숙 활동가는 경찰 대응을 하였습니다.
세종호텔지부와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 공대위는 그 자리에서 계속 싸웠고, 그 결과 겨우 세종대학교 총장실과 대양학원 이사장실이 있는 건물에 가서 1,100명의 서명이 담긴 서류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연행자들은 6월 13일과 14일에 모두 석방됐습니다.)
6월 12일 세종종호텔 해고자들과 세종호텔 정리해고철회 공대위는 2022년 10월부터 3주간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세종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서명을 받았고 이를 대양학원 재단 이사회에 전달하려 했으나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세종대학교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은 법적 근거도 없이 학교 측의 시설보호 요청이라며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섰습니다. 경찰의 통제를 풀지 않은 상태에서 담당자가 형식적으로 받아 가겠다고 해서 이를 비판하며 재단이 있는 건물에서 전달하겠다고 항의했고, 그러자 담당자는 사라지고 경찰이 갑자기 고진수 세종호텔 지부장과 세종호텔 공대위 집행위원 2명을 연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세종호텔 여성조합원이 경찰의 폭력으로 쓰러져 119가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공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바람은 함께 결의대외에 참여하고 경찰 폭력에 저항하였습니다. 안나 활동가는 언론대응을 하고 명숙 활동가는 경찰 대응을 하였습니다.
세종호텔지부와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 공대위는 그 자리에서 계속 싸웠고, 그 결과 겨우 세종대학교 총장실과 대양학원 이사장실이 있는 건물에 가서 1,100명의 서명이 담긴 서류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연행자들은 6월 13일과 14일에 모두 석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