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폭우에도 미등록 이주노동자 체류권을 보장하라는 오체투지로 청와대까지 행진
바람이 이주노동권을 한지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시간이 흐를 수록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이주노동자 괴롭힘에 대해 발언한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더 높아졌지만, 이주노동자의 현실은 그대로입니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미등록 이주민 단속이 심합니다. 이에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6월 14일 세종로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청와대까지 가는 오체투지를 했습니다.
정부는 자신들이 만든 정책·제도의 실패를 이주민 개인에게 전가하며 이들에게 ‘불법’이라는 낙인을 찍어왔습니다.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아파도 단속될까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악덕 사업주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처지를 악용해 임금체불을 하거나 노동강도를 강화시켰습니다.
미등록 이주민의 체류권 보장은 시혜가 되어선 안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비인권적 인식과 단속추방을 넘어, 국제적 인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사회로 가는 첫발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더이상 '불법체류자'라는 낙인이 아니라 체류권 보장을 통해 이들을 제도권 내로 포괄함으로써 세금납부, 의료접근 등으로 미등록 이주노동자도 인권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 폭우가 쏟아졌지만 오체투지는 진행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오체투지 행진을 하는 그 마음을 정부는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주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100여명이 모여서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행진 사회를 보며 " 이렇게 젖은 바닥에 누울 정도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처지는 열악하다. 오체투지는 언제든 쫓겨나고 삶을 박탈당하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현실과 닮아 있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체투지행진을 하는 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이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바람은 여러 이주인권 활동을 했습니다. 인권중심 이주인권 로드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했습니다. 관련 자료는 아래 링크로 걸어두었습니다.



인권보장로드맵
기자회견 반인권이주정책 폐기! 인권보장로드맵 촉구기자회견

[후기] 폭우에도 미등록 이주노동자 체류권을 보장하라는 오체투지로 청와대까지 행진
바람이 이주노동권을 한지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시간이 흐를 수록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이주노동자 괴롭힘에 대해 발언한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더 높아졌지만, 이주노동자의 현실은 그대로입니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미등록 이주민 단속이 심합니다. 이에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6월 14일 세종로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청와대까지 가는 오체투지를 했습니다.
정부는 자신들이 만든 정책·제도의 실패를 이주민 개인에게 전가하며 이들에게 ‘불법’이라는 낙인을 찍어왔습니다.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아파도 단속될까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악덕 사업주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처지를 악용해 임금체불을 하거나 노동강도를 강화시켰습니다.
미등록 이주민의 체류권 보장은 시혜가 되어선 안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비인권적 인식과 단속추방을 넘어, 국제적 인권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사회로 가는 첫발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더이상 '불법체류자'라는 낙인이 아니라 체류권 보장을 통해 이들을 제도권 내로 포괄함으로써 세금납부, 의료접근 등으로 미등록 이주노동자도 인권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 폭우가 쏟아졌지만 오체투지는 진행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오체투지 행진을 하는 그 마음을 정부는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주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100여명이 모여서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행진 사회를 보며 " 이렇게 젖은 바닥에 누울 정도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처지는 열악하다. 오체투지는 언제든 쫓겨나고 삶을 박탈당하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현실과 닮아 있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체투지행진을 하는 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이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바람은 여러 이주인권 활동을 했습니다. 인권중심 이주인권 로드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했습니다. 관련 자료는 아래 링크로 걸어두었습니다.
인권보장로드맵
기자회견 반인권이주정책 폐기! 인권보장로드맵 촉구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