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531 정의로운 전환 대행진


[후기] 531 정의로운 전환 대행진



바람은  충남 태안에서 열린 531 정의로운 전환 대행진에 참여했어요. "석탄화력발전소는 멈춰야하는 것이 맞지만 노동자의 삶까지 멈춰서는 안됩니다!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하라!"를 함께 외치며 전국에서 온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아래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발언의 일부 입니다.

"저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하청 노동자 입니다. 발전소가 폐쇄 된다고해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서 비록 석탄화력 발전소가 폐쇄되더라도 우리의 삶을 지키며 내 가족 생계 지키며 여기 계신 주민들과 함께하고 싶은 노동자들입니다.
이 터전에서 살아남기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 그리고 태안 더 유명해져야 됩니다. 이 석탄화력 발전소 노동자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주민들 함께 목소리 내서 이 전략 산업의 요충지 이 태안이 관광지뿐만 아니라 해안 발력 발전소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희생하고 있고 노동자들이 얼마나 희생을 상대하고 있는지 알려야 됩니다.
이 자리에 모든 진보정당과 권영국 후보님과 이 발전소 노동자들, 수많은 시민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수년간 함께해 왔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싸워왔고 올해 큰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도 이곳에서 주민들과 어울려 지속적으로 살아갈수 있게 함께하여 주세요. 간곡히 바랍니다.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될수있도록 석탄 화력 발전소 지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정의는 성평등이며 인권이며 노동권입니다.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은 반드시 발전 노동자 총고용과 함께할때 완전해집니다. 바람은 계속해서 수많은 시민들, 노동자들과 외치겠습니다.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하라!!!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