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9주기,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9주기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행사가 5월 17일 토요일 강남역 부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바람도 함께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왔으나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비옷을 나눠 입으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많은 발언과 공연이 있었고 지금도 매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페미사이드를 알리는 die in 퍼포먼스도 했습니다. 

비가 거세게 와서 바닥이 흥건했지만 페미니스트들은 주저하지 않고 바닥에 누워 여성혐오를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온맘으로 전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용기 입니다.
우리가 함께할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해질수 있습니다.

성평등한, 여성이 안전한 사회가 완성될때까지 페미니스트들은 계속 '여성폭력 정치가 책임져라!'를 외칠것 입니다. 바람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