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종호텔 파면 파티!
윤석열이 파면된 날이 4월 4일 금요일이라 세종호텔정리해고철회 공대위는 연대해준 사람들과 투쟁당사자들이 기쁨을 나누는 파면파티를 월요일인 4월 7일에 진행했어요. 고기도 굽고 비건인들을 위한 두부와 버섯구이도 했습니다.
파면파티라 그런지 처음 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다들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먹을 것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에는 왜 광장에 나왔는지, 왜 세종호텔에 연대하는지를 이야기 나눴어요.
어떤 분은 세종호텔 이전에 자신이 일터에서 부당한 일을 당한 경험을 말하며 노조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는 분도 있었고, 어떤 분은 세종호텔해고자들이 다정해서 왔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것은 고진수 동지가 있는 곳은 사람이 살 곳이 아니며, 노동자는 부품이 아니니 그렇게 취급하는 세종호텔 세종대학 대양학원 재단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거통고 조선하청지회의 싸움도, 울산 이수기업 해고싸움도, 구미의 옵티칼 고용승계 싸움도, a학교에서 성폭력 공익제보했다고 부당하게 전보당하고 해고당한 지혜복 동지도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팔레스타인 해방 투쟁에도 연대하자며 우리의 투쟁은 연결되어 있다고 구호로 외치기도 했습니다.
고진수 동지에게 음식도 올리고, 고진수 동지가 보라고 고공을 향해서 춤공연도 했답니다.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있어야 긴 투쟁을 우리는 이겨내겠지요.
파면시켰으니 이제 세종호텔 해고자 고진수동지도 내려오게 해야겠지요. 모두 아자자!!
*사진-진다글우



[후기] 세종호텔 파면 파티!
윤석열이 파면된 날이 4월 4일 금요일이라 세종호텔정리해고철회 공대위는 연대해준 사람들과 투쟁당사자들이 기쁨을 나누는 파면파티를 월요일인 4월 7일에 진행했어요. 고기도 굽고 비건인들을 위한 두부와 버섯구이도 했습니다.
파면파티라 그런지 처음 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다들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먹을 것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에는 왜 광장에 나왔는지, 왜 세종호텔에 연대하는지를 이야기 나눴어요.
어떤 분은 세종호텔 이전에 자신이 일터에서 부당한 일을 당한 경험을 말하며 노조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는 분도 있었고, 어떤 분은 세종호텔해고자들이 다정해서 왔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것은 고진수 동지가 있는 곳은 사람이 살 곳이 아니며, 노동자는 부품이 아니니 그렇게 취급하는 세종호텔 세종대학 대양학원 재단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거통고 조선하청지회의 싸움도, 울산 이수기업 해고싸움도, 구미의 옵티칼 고용승계 싸움도, a학교에서 성폭력 공익제보했다고 부당하게 전보당하고 해고당한 지혜복 동지도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팔레스타인 해방 투쟁에도 연대하자며 우리의 투쟁은 연결되어 있다고 구호로 외치기도 했습니다.
고진수 동지에게 음식도 올리고, 고진수 동지가 보라고 고공을 향해서 춤공연도 했답니다.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있어야 긴 투쟁을 우리는 이겨내겠지요.
파면시켰으니 이제 세종호텔 해고자 고진수동지도 내려오게 해야겠지요. 모두 아자자!!
*사진-진다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