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재정 원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인권을 억압하는 가부장적 자본주의에 반대하며 존엄과 평등의 세상을 위해 억압권력에 맞서 실천하는 인권단체이므로, 주요 억압집단인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의미>
1. 바람의 활동은 기업권력과 국가권력에 대한 싸움(비판 및 감시활동)이므로 정부와 기업의 재정후원을 받을 경우, 운영 및 활동에 간접적으로라도 영향을 줄 수 있음에 주목한다. 또한 기업과 정부의 재정후원을 받는 것은 억압권력의 해체라는 바람의 지향에 어긋난다.
2. 기업은 시민사회에 후원함으로써 기업이미지를 개선하려 한다. 심지어 후원행위로 기업의 인권침해행위를 숨기거나 가리는 부정적 결과를 도모한다. 바람이 기업의 후원을 받을 경우 기업이미지 세탁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과 바람의 활동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후원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정부 지원을 받거나 정부의 돈으로 기획 사업을 할 경우, 비판활동이 위축되거나 자립적인 조직운영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정부 후원을 받지 않는다.
3. 바람의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후원인 조직 등을 통한 재정 독립은 필수적이다. 또한 후원인을 조직하는 것은 억압체계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일이자 바람의 지향과 활동을 알리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꿋꿋하게 재정독립의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재정 원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인권을 억압하는 가부장적 자본주의에 반대하며 존엄과 평등의 세상을 위해 억압권력에 맞서 실천하는 인권단체이므로, 주요 억압집단인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의미>
1. 바람의 활동은 기업권력과 국가권력에 대한 싸움(비판 및 감시활동)이므로 정부와 기업의 재정후원을 받을 경우, 운영 및 활동에 간접적으로라도 영향을 줄 수 있음에 주목한다. 또한 기업과 정부의 재정후원을 받는 것은 억압권력의 해체라는 바람의 지향에 어긋난다.
2. 기업은 시민사회에 후원함으로써 기업이미지를 개선하려 한다. 심지어 후원행위로 기업의 인권침해행위를 숨기거나 가리는 부정적 결과를 도모한다. 바람이 기업의 후원을 받을 경우 기업이미지 세탁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과 바람의 활동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후원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정부 지원을 받거나 정부의 돈으로 기획 사업을 할 경우, 비판활동이 위축되거나 자립적인 조직운영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정부 후원을 받지 않는다.
3. 바람의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후원인 조직 등을 통한 재정 독립은 필수적이다. 또한 후원인을 조직하는 것은 억압체계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일이자 바람의 지향과 활동을 알리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꿋꿋하게 재정독립의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다.